트럼프, 미군 전사자 발생에 "예상한일…결국 전세계에 좋을것"
NBC 인터뷰서 미군 3명 전사 관련 입장
"공습 첫 목표는 깡패집단 전체 없애는것"
협상 재개 예고하면서 "공습 멈출진 몰라"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집권 2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하고 있다. 2026.03.02.](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1055377_web.jpg?rnd=20260225144416)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집권 2기 첫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하고 있다. 2026.03.02.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NBC 인터뷰에서 사상자 발생에 대해 "(전사자가) 3명 있다"며 "(이런 작전에서)사상자가 나올 것을 예상하지만 결국에는 전세계에 좋은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미군 3명이 전사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여러 장병들이 경상을 입어 귀국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군은 전날 보고된 사상자가 없다고 발표했으나, 이란의 보복 공격이 지속되면서 하루 만에 인명피해가 상당수 발생했다.
사상자가 많아지만 이란 공격에 대한 국내 여론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희생은 처음부터 예상됐던 일이라며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그는 전날 이란 공격 직후 공개한 연설에서도 "이란 정권의 살육에 용감한 미국 영웅들의 목숨이 희생될 수도 있고, 우리 측에도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쟁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지만 우리는 지금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이는 숭고한 임무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공습 작전에서 원하는 바가 무엇이냐는 NBC 질문에는 "여러가지 좋은 결과가 있다"며 "첫번째는 그들을 제거하는 것, 즉 살인자와 깡패집단 전체를 없애는 것이다"고 답했다.
또한 "정말 많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 우리는 간결한 버전으로 할 수도 있고 더 긴 버전을 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 관계자들이 미국과의 협상을 원화고 있으며,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도 반복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와 접촉할지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협상이 재개될 경우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며 "만약 그들이 우리를 만족시킬 수 있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이어 공습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매우 간단했다"며 "그들은 핵 연구를 중단하려하지 않았다.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말하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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