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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展' 올 여름 제주서 개최

등록 2026.03.04 1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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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오리지널 전시

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展' 올 여름 제주서 개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글로벌 애니메이션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국내 첫 오리지널 전시를 올해 여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의 공식 명칭은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감성과 철학을 재현하기 최적의 장소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머금은 장소인 제주도에 조성된다.

대원미디어는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히 전시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제주에서만 가능한 '지브리 세계관 체험형 복합 명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스튜디오 지브리와 함께 오랜 기간 중장기 프로젝트로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는 전시관을 중심으로 마녀배달부 키키를 테마로 하는 '코리코카페'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오리지널 굿즈를 판매하는 '도토리숲'을 함께 연계해 관람객이 전시를 본 뒤에도 공간의 분위기와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하나의 지브리 세계관을 완성한다.

전시에서 작품의 감성과 메시지를 몰입형으로 체험한 후 작품 속 시간의 흐름과 감각을 실제 제주 풍경 속에서 연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한 작품의 라이브러리를 다양한 전시 형식으로 선보이며, 일부 주요 작품은 이머시브(Immersive) 연출로 구현될 예정이다.

김기남 대원미디어 상무는 "연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제주도에 새로운 명소를 만든다는 목표로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전시를 중심으로 코리코카페와 도토리숲까지 연결되는 복합 경험을 통해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의 이목도 사로잡아, 더 넓게는 한국의 대표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는 "어느덧 50주년이 성큼 다가온 대원미디어는 현재 다양한 중장기 프로젝트들을 준비 혹은 추진 중에 있는데, 그 첫번째 출발로 국내 처음이자 최고라고 자부하는 이번 특별전을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일회성 전시가 아니라, 제주에서 하나의 지브리 세계관이 이어지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도 스튜디오 지브리와 함께 이전에 없던, 그리고 완전히 새롭고 특별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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