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양향자, 경기지사 선거 출마…"반도체 심장 경기도의 적임자"
5일 온라인으로 제출할 예정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 '2030경기도'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3.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21193727_web.jpg?rnd=2026030316062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 '2030경기도'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3. [email protected]
양 최고위원은 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공모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출마 이유에 대해 "경기도는 지금 전쟁이나 코스피 상황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첨단 산업 반도체의 심장"이라며 "거기에 제가 가장 상징적인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른바 '삼성 고졸 신화'의 주인공이자 한때 '문재인 키즈'로 불린 민주당 출신 정치인이다.
전남 화순 출신인 양 최고위원은 삼성전자 기흥연구소에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했다.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까지 오르며 '삼성전자 최초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란 기록을 썼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시절 인재 영입으로 입당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2016년 전국여성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돼 당연직 최고위원이 됐다.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자진 탈당했다.
2023년 한국의희망을 창당한 양 최고위원은 개혁신당과 합당해 원내대표를 지냈다. 이후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지난해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을 받는다. 광역단체장은 8일, 기초단체장은 9일, 광역·기초의원은 11일까지 후보자 서류를 접수한 뒤 심사에 들어간다.
앞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여러 차례 글을 올려 "청년들과 전문가가 정치의 중심에 서고, 기득권이 아니라 미래가 기준이 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청년·전문가 중심의 공천 방침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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