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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시스 "자회사, 내년 인니 프리콘·드롭케이블 매출 150억 목표"

등록 2026.03.11 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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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케이블 전문기업 도약"

비츠로시스 "자회사, 내년 인니 프리콘·드롭케이블 매출 150억 목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비츠로시스 자회사가 내년 매출 150억원을 목표로 하는 등 인도네시아 통신케이블 시장의 대표 기업의 입지를 다진다.

비츠로시스 자회사 비츠로일렉인도네시아는 프리콘(Pre-con)과 드롭케이블(Drop Cable) 제작을 중심으로 한 통신케이블 사업 부문에서 올해 매출액 50억원, 순이익률 7.5%, 내년 매출액 150억원, 순이익률 11%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산화 정책에 맞춘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인도네시아 부품 현지조달 비율(TKDN)' 인증을 획득해 현지 공공 부문, 주요 통신 사업 입찰 필수 요건을 충족했다"며 "또 ISO 국제 표준 인증으로 제조 공정의 정밀함과 품질관리 능력을 동시에 입증해 까다로운 현지 통신사의 기준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비츠로일렉은 인도네시아 주요 통신사와 지속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통신사 텔콤의 자회사 텔콤악세스(Telkom Akses)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텔콤악세스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통신 인프라 구축·유지보수 담당 핵심 기업이다. 해당 계약으로 비츠로일렉의 제품이 현지 디지털 전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기재 비츠로시스 대표는 "비츠로일렉은 기술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텔콤악세스를 비롯한 주요 통신사들에 납품을 확대해 현지 시장에서 신뢰받는 통신케이블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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