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이재원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연임 가닥
31일 주총서 상정…경영 연속성 토대로 현안 수습할 듯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지난달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빗썸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2.11.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21163362_web.jpg?rnd=2026021111325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가 지난달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빗썸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현 경영진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며 경영 연속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오는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재원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대표이사 연임 여부는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결정되지만, 사내이사 재선임은 이 대표가 직을 계속 수행하기 위한 공식적인 수순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빗썸은 황승욱 거래소 부문 부대표에 대해서도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 기조를 두고 최근 빗썸을 둘러싼 엄중한 경영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이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대규모 과태료 및 임원 중징계 처분이 내려진 상황에서, 조직 내 동요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습을 위해 현행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빗썸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1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두 배 늘리는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재무 구조 개선과 함께 자금 조달 기반을 강화해 유동성 확보와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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