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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얼굴이 없네"…72세 '꽃미남' 부친, '개똥엄마' 이상미와 소개팅

등록 2026.03.24 0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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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지헌.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지헌.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오지헌, '조선의 사랑꾼'서 부친 소개팅 주선…상대는 배우 이상미

개그맨 오지헌이 방송을 통해 부친의 새로운 인연 찾기에 나섰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지헌이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인 부친 오승훈(72) 씨의 소개팅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헌은 "1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아버지가 29년째 홀로 지내고 계신다"며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재혼을 하지 못하셨던 아버지가 이제는 좋은 짝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주선 취지를 밝혔다.

오지헌의 부친 오 씨는 1990년대 초반 신설동에서 유명했던 '일타 강사' 출신이다. 현재는 시니어 모델 협회장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미디언 오정태는 "다행히 지헌이 얼굴이 없어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감탄했고, 오나미는 "형 같은데요?"라며 동안 비주얼에 놀랐다.

소개팅 상대는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개똥 엄마'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상미(64)였다.

이상미는 40여 년간 투병 중인 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하며 미혼으로 지내온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은 불효지만, 대신 어머니를 충분히 보살펴 드릴 수 있었다"고 덤덤히 소회를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 씨는 이상미를 대면한 뒤 긴장한 기색을 내비치면서도, 상대가 마음에 들 경우 주문하기로 약속했던 '카푸치노'를 선택하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했다.

특히 오지헌의 아내 이름 역시 '상미'인 것으로 알려져 출연진들로부터 "운명적인 인연"이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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