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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머니가…" 제주서 저녁 시간 초등생 유괴 미수

등록 2026.03.24 14:05:39수정 2026.03.24 14: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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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끌며 데려가려 했다"…학부모가 신고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초등학생 납치 미수 등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해 9월12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 경찰이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초등학생 납치 미수 등 아동 대상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해 9월12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 경찰이 예방 순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제주 도련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30분께 제주시 도련이동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이 학교 6학년 학생인 A양에게 모르는 할머니가 길을 물으며 동행을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자 팔을 끌며 데려가려 했다는 학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양이 소리를 지르려고 하자 주변에 있던 차량이 해당 여성을 태우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건 발생 사실을 알리고 주의 사항 등을 전파했고 도교육청에도 알렸다.

다만 아직 경찰에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관계자는 "경찰에 저녁 시간대 인근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수사와 관련해선 신고가 접수돼야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어 해당 학부모에게 직접 신고해달라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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