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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골든타임 확보" 광명시, 주택가에 알람·방지시설

등록 2026.04.16 0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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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 7곳에 침수 알람

목감천 인근 반지하에 역류방지밸브·차수판

[광명=뉴시스] 광명시 옥길동 식곡 통로박스에 설치된 침수방지 알람장치. (사진=광명시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광명시 옥길동 식곡 통로박스에 설치된 침수방지 알람장치. (사진=광명시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에 취약한 지하차도와 주택가 등에 알람장치와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다.

광명시는 6월까지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기반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침수 위기를 알리는 알람장치와 침수 방지시설 등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침수감지 알람장치가 설치되는 곳은 광명·철산·하안·소하·덕안·광명나들목 지하차도 등 7곳이다. 기존 레이저 수위 계측기와 결합해 더욱 촘촘하고 정확하 대응체계가 작동한다.

목감천 인근 반지하 주택가에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우선 하천 범람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골목에 18대의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한다. 270여 가구 시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시민 대피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취약주택 38곳에는 역류방지밸브와 차수판을 설치해 침수를 원천 차단한다. 대상 주택은 최근 10년간의 침수 이력과 홍수위험지도(GIS) 분석을 토대로 선정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기후 위기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가 잦아지는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하차도와 주거 밀집 지역의 안전 대응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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