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선에 김영빈 공천…"검찰개혁 초석 다진 인물"(종합)
민주, 인재영입식 후 전략공천 확정…1980년생 검사 출신
정청래 "뼛속까지 공주 사람…지역발전 위해 활약 해주기를"
김영빈 "저를 키워준 공주·부여·청양의 더 큰 도약 이룰 것"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송파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08.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21276090_web.jpg?rnd=2026050810041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송파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김 변호사는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공주에서 나온 뼛속까지 공주 사람"이라며 "고려대 법학대학 재학 중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니 소년급제를 한 수재"라고 했다.
이어 "사시 합격 이후 10년간 검사 생활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 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헌신했다"며 "특히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법무부 장관을 보좌해 인권 보호 수사, 조직 전면 개편 등 검찰개혁안의 수립·제정에 많은 공로를 세웠다"고 했다.
이어 "검찰시민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사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한층 더 높였다"며 "지금까지 공로만 봐도 보통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한없이 따뜻하고 나쁜 짓을 저지른 고위공직자들에게 단호하게 맞선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변호사께서 지금까지 검찰과 법무부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나서주셔서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후 정 대표는 김 변호사에게 당을 상징하는 푸른색 점퍼를 직접 입혀줬다. 김 변호사는 "고향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국가와 사회에 쓰임이 맞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믿었고, 그 굳은 마음 하나로 사법시험을 거쳐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됐다"며 "검찰과사위원회 특별수사단에서는 권력의 그림자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치며 성역 없는 정의를 세우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사법 시스템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재설계하는 중책을 맡았다"며 "동시에 제 시선은 늘 삶의 벼랑 끝에 선 약자들을 향해 있었다. 이제 저는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 바쳐 저를 키워준 공주·부여·청양의 더 큰 도약을 이루려 한다"고 했다.
또 "우리 당에 지금 필요한 사람은 중앙과 끈질기게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주민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일꾼"이라며 "저는 사법과 행정, 민간, 실물 경제라는 3대 영역을 치열하게 넘나들며 원칙을 세우고 현장을 체감하고 산업의 흐름을 익혀온 융합형 인재"라고 덧붙였다.
1980년생 김 변호사는 공주대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3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등을 지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20여년간 한 투쟁은 정진석·정석모 부자의 기득권과의 싸움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승리도 실패도 있었다. 이제 김 변호사의 투쟁은 공주·부여·청양의 미래를 위한 투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어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김 변호사에 대한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공천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작업은 모두 마무리됐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변호사는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찰개혁 법안의 초석을 다진 개혁 인물"이라며 "김 변호사야말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공주·부여·청양의 경제를 다시 뛰게 할 최적의 맞춤형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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