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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포항 주닝요, K리그1 13R MVP…K리그2는 충남아산 김종민

등록 2026.05.12 1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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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포항 스틸러스 주닝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포항 스틸러스 주닝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포항 스틸러스 주닝요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주닝요는 지난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넘긴 뒤 선제골을 넣은 주닝요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50분 혼전 상황에서 왼발로 슈팅해 멀티골을 기록했다.

시즌 1, 2호 골을 동시에 신고한 주닝요의 활약에 힘입어 포항(승점 19)은 3경기 무패(2승 1무)와 함께 4위로 도약했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FC서울 경기다.

이날 제주는 전반 18분 박창준, 후반 8분 김준하의 연속골로 앞서갔고, 후반 12분 한 차례 실점을 내줬지만 리드를 지켜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으며, 골키퍼 김동준을 비롯해 네게바, 세레스틴 등 공수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 11라운드 MVP는 충남아산FC 김종민이다.

김종민은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첫 골, 후반 14분 김주성의 크로스를 살려 두 번째 골, 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충남아산은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팀과 베스트 매치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연맹 측은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며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며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K리그1 14라운드는 12일부터 13일, K리그2 12라운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리그1은 15라운드(16~17일) 이후 7월 초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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