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르노코리아, '핫플' 성수동에 R&D 거점 마련키로 "내년 RTK 사옥 신설"
용인서 서울 성수동으로 R&D 기지 이전
"고급 인재 확보 위한 서울 거점" 분석
내년 SDV 출시, 'AIDV 전환' 비전 제시
AI R&D 전문 인재 확보 중요도 확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르노코리아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오로라 프로젝트 두 번째 모델인 '필랑트(FILANTE)'를 공개하고 있다. 2026.01.13.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21125086_web.jpg?rnd=2026011316000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르노코리아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오로라 프로젝트 두 번째 모델인 '필랑트(FILANTE)'를 공개하고 있다. 2026.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르노코리아의 연구개발(R&D) 조직인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가 내년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성수동에 사옥을 마련한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RTK는 내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사옥을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 용인시 기흥에 거점을 두고 있는 RTK는 첨단 기술 센터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트렌드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 사옥을 마련하고 고급 인재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 인재, 특히 인공지능(AI) 분야 R&D 연구 인력들은 서울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들이 경기 판교를 기준으로 '남방한계선'을 긋고 있다는 말도 들린다.
르노코리아도 소프트웨어정의차(SDV)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고급 인재 확보 필요성이 확대됐다.
소프트웨어가 완성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일부분이었다면, 자동차를 커넥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SDV가 대세가 된 것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언론 간담회에서 "AI정의차량(AIDV)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서울=뉴시스] 임석원 르노코리아 신임 연구소장.(사진=르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519_web.jpg?rnd=20260416102751)
[서울=뉴시스] 임석원 르노코리아 신임 연구소장.(사진=르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인근에 R&D 거점을 마련해 연구 인력 확보에 나서는 것은 완성차 업계의 전반적인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송파구 복정역과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인근에 미래 연구 및 업무 거점인 HMG퓨처콤플렉스를 조성한다.
7조원 이상을 투자해 위례신도시 인근에 현대차그룹 내 AI와 소프트웨어 연구 역량을 한곳에 모으는 대규모 연구거점을 확보하는 것이다.
한편, RTK는 지난달 임석원 R&D 본부장을 새 수장으로 맞았다.
임 본부장은 1993년 삼성항공에 입사해 르노삼성자동차 시절부터 차량 개발에 관여한 전문가다.
2022년부터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총괄 엔지니어를 맡아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개발에 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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