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시즌 10호포 폭발…KBO 최초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KT 사우어 상대 1회 선제 솔로홈런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말 1사 1루 상황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치고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6.04.0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21238812_web.jpg?rnd=20260407190054)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말 1사 1루 상황 SSG 최정이 투런 홈런을 치고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KBO 통산 홈런왕' 최정(SSG 랜더스)이 리그 홈런 역사를 또 하나 작성했다.
최정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홈런포를 날렸다.
이날 경기 1회초 박성한과 정준재가 모두 삼진으로 아웃당한 뒤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상대 선발 맷 사우어의 초구 시속 131㎞ 스위퍼를 노려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그는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노리지 않고 과감하게 배트를 돌려 좌측 폴대를 맞히는 타구를 날렸다.
올 시즌 10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528호 대포다.
이로써 최정은 KBO리그 역대 최초로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그는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에 이어 또 하나의 홈런 기록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2005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최정은 입단 2년 차인 2006년 12홈런을 기록한 뒤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작성했다. 2025시즌엔 23홈런을 터뜨리며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완성했다.
최정은 2016년 40홈런을 날리며 개인 첫 홈런왕에 올랐고, 2017년(46홈런)과 2021년(35홈런)에도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울러 그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20개 이상의 홈런을 쳐 KBO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 기록도 갖고 있다. 이 기록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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