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마지막까지 진정성 있는 대화통해, 최악 사태 막을 것" 공식 입장
삼성전자 입장문 내고 "주주와 국민께 불안 끼치는 행동"
"노조, 경직된 제도화만 시종 고수…대화 노력 지속할 것"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등 노조측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회의 도중 최후통첩을 밝힌 뒤 협상장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6.05.12.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21280704_web.jpg?rnd=20260512184429)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등 노조측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회의 도중 최후통첩을 밝힌 뒤 협상장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삼성전자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어렵게 만든 사후조정이 노조의 결렬선언으로 안타깝게도 무산됐다"며 "노조의 이런 결정은 회사는 물론 협상타결을 기다리는 임직원, 그리고 주주와 국민들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치는 행동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는 경영실적에 따른 회사 측의 유연한 제도화를 거부하며 경직된 제도화만을 시종 고수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정을 위해 애써주신 정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사는 마지막까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넘게 사후조정 절차를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를 하지 못했다.
앞서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을 활용하고 연봉의 50%로 설정된 상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측은 국내 1위 달성 시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사후조정에서도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중노위가 조정안을 마련해 양측을 설득했지만 결국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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