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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선수노조, 새로운 협약 작성 위한 단체교섭 시작

등록 2026.05.13 14: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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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AP/뉴시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2025.04.23

[내슈빌=AP/뉴시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2025.04.23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현행 노사 협약을 대체할 새로운 협약 작성을 위해 단체교섭에 나섰다.

13일(한국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미국 뉴욕에서 오는 12월1일(현지 시간) 만료되는 노사 협약을 대체하기 위한 첫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약 2시간 동안 리그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나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고,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단체교섭의 최대 쟁점은 팀 연봉 총액 상한선 제도인 샐러리캡 도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MLB는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중 유일하게 샐러리캡이 없다.

사무국은 시장의 균등한 경쟁을 위해 샐러리캡 제도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수들은 여전히 반대 의사를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

현행 단체협약 만료일인 12월1일까지 새로운 협약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번에도 사무국이 직장폐쇄 조치를 단행할 전망이다.

지난 단체협약 협상은 2021년 4월 시작된 후 첨예한 대립 끝에 2022년 3월10일에서야 극적으로 합의했다.

99일 간의 직장폐쇄 조치가 종료되면서 2022년 정규시즌 162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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