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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운동연합 "사직야구장 다회용기 도입해야"

등록 2026.05.14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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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사직야구장 쓰레기 처리 현장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사직야구장 쓰레기 처리 현장 (사진=부산환경운동연합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환경운동연합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직야구장 다회용기 도입과 일회용 폐기물 감축 시스템 구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날 사직야구장에서 경기 종료 후 쓰레기 처리 환경을 살핀 단체는 "관람석과 통로 주변 플라스틱 음식 용기와 일회용 컵, 비닐류, 포장재 등이 뒤섞인 채 버려져 있었다"며 "폐기물 대부분은 사실상 혼합 배출 상태로 처리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경기 중 전광판에서 폐기물 관리 홍보영상이 송출됐지만 이는 폐기물 운반과 선별, 소각, 열에너지 활용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고 재사용을 확대하는 자원순환 방향과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 사직야구장의 입점 매장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기본값으로 고정하고 있어 사실상 시민이 직접 다회용기를 가져가도 사용할 수 없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다회용기 도입 계획 즉각 수립 ▲QR 주문·키오스크 시스템 내 다회용기 선택 기능 도입 ▲일회용품 감축 기준 및 입점 매장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관중 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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