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한국의 맛과 멋 느낀다"…이색 음료·굿즈 '다채'
팀홀튼, '오리지널 아이스캡'에 팥·흑임자 결합
스타벅스, 전통 문양 적용한 머그·텀블러 출시
이디야커피, 고궁박물관서 특화 메뉴 선봬

팀홀튼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 (사진=팀홀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가 한국의 맛과 멋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와 굿즈를 내놓으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친숙함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호기심과 소장 욕구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팀홀튼은 시그니처 제품인 '오리지널 아이스캡'에 한국적 요소를 결합한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을 내놓았다.
캐나다 브랜드인 팀홀튼의 상징적인 제품인 '오리지널 아이스캡'에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 '논 오리지널 아이스캡' 5종에는 '팥빙 아이스캡', 흑임자빙 아이스캡' '말차빙 아이스캡' 등이 포함됐다.
또 인절미, 쑥, 씨앗호떡 등을 변주한 도넛 메뉴도 출시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오리지널 헤리티지에 한국의 색깔이 어우러진 메뉴가 신선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팀홀튼은 앞으로도 글로벌 시그니처 메뉴에 한국적인 색과 풍미를 입혀 국내 소비자를 위한 독자적인 메뉴를 선보일 방침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라온' 머그.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타벅스 코리아와 이디야커피는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한국의 멋을 담은 굿즈와 음료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 전통 문양을 재해석해 적용한 머그컵과 텀블러 등 굿즈 3종을 오는 19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코리아 라온' 상품 3종은 코리아 라온 머그 414㎖, SS 코리아 라온 텀블러 355㎖, SS 코리아 라온 텀블러 473㎖이다.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고객들이 여행 기념품으로 구입하거나 일상에서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이 높은 텀블러와 머그잔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에는 한국 전통 문양의 곡선을 그려내고 단청, 호랑이, 까치 등 한국을 상징하는 요소들을 배치했다.
이디야커피는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운영하는 특화 매장에서 한국적 요소를 담은 메뉴를 판매 중이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국립고궁박물관점에서는 특화 음료 3종을 선보인다.
특화 음료 중 하나인 '고궁 시그니처 아이스티'는 궁중 대례복으로 사용된 영친왕비 적의를 모티브로 했다. 붉은색과 청색이 조화를 이루며 식용 꽃을 올려 완성한 음료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적인 요소를 녹여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국립고궁박물관점 특화 음료. (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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