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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연준 신임 의장, 22일 백악관서 취임 선서

등록 2026.05.19 03: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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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상원 인준 완료…임시의장 상태

취임식 당일 트럼프 금리 압박 주목

[워싱턴=AP/뉴시스]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가 지난해 21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6.05.19.

[워싱턴=AP/뉴시스]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가 지난해 21일(현지 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6.05.19.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임시 의장이 오는 22일(현지 시간) 공식 취임한다.

18일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2일 백악관에서 연준 신임 의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전했다.

워시 의장은 지난 13일 상원 인준을 받았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취임하지는 않은 상태다. 연준은 지난 15일 제롬 파월 전 의장 임기가 만료되자 공백을 막기위해 일단 워시 의장을 임시의장으로 지명한 바 있다.

오는 22일 취임식이 마무리되면 11대 연준 의장 임명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주목되는 것은 취임식 당일 트럼프 대통령의 입과 워시 의장의 반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전 의장을 임명한 장본인이지만, 2기 행정부 들어 대대적인 기준금리 인하 요구가 수용되지 않자 파월 의장과 각을 세워왔다. 이러한 가운데 워시 의장을 후임자로 지명했고, 즉각적인 금리인하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감추지 않아왔다.

반면 워시 의장은 상원 인사청문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꼭두각시(sock puppet)가 될 것이냐는 의원 질의에 "절대 그렇지 않다"며 "연준 의장으로 인준된다면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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