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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타지하철 앱 개편…4개 언어 지원에 AI 번역까지

등록 2026.05.19 15:34:57수정 2026.05.19 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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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일본어 추가해 4개 언어 지원

AI 번역으로 지연상황 실시간 안내

모바일 관광투어 6월부터 상시 운영

[서울=뉴시스]모바일 열차 안내방송 서비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모바일 열차 안내방송 서비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외국인 이용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또타지하철(Seoul Subway)' 앱을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약 1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뒤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개편으로 언어 지원은 기존 한국어·영어에서 중국어·일본어를 추가한 4개 언어로 확대된다. 스마트폰 언어 설정에 따라 자동 적용되며 지원 언어 외의 경우엔 영어로 기본 제공된다.

상·하행 열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했다. 스마트폰으로 안내방송을 듣는 '모바일 열차 안내방송 서비스'도 다국어로 확대해 주요 안내방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열차 화재와 고장, 지연 등 비상 상황 안내도 강화된다. 앱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번역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노선 현황 메뉴에서는 노선별 지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앱 노선 현황 메뉴.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앱 노선 현황 메뉴.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모바일 서브웨이 투어'도 새로 운영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참여형 행사로 한강버스와 따릉이, 주요 관광지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모바일 서브웨이 투어는 6월부터 상시 운영된다. 투어 운영부터 경품 지급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종엽 서울교통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개편은 외국인도 서울 지하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 설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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