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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 '해외 입양 피해자' 과거사 신청 이메일 접수 도입

등록 2026.05.20 10:30:00수정 2026.05.20 1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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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입양 동포 단체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송상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지난 3월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3기 위원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송상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지난 3월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3기 위원회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해외 거주 입양 피해자들의 과거사 진실 규명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메일 접수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위원회 사무실에서 '2026 세계 한인 입양 동포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각국 입양동포 단체 대표 및 임원진 16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해외 입양 관련 현안과 과거사 진실 규명 제도 등이 논의됐다.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그동안 해외 체류 피해자들은 국내 방문 어려움과 국제우편 비용 부담, 장기간 소요 등 문제로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위원회는 해외 입양 피해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메일 접수 제도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송상교 진실화해위 위원장은 "입양 동포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과거의 아픔을 위로하고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국가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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