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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미국서 수술 마쳐…"쉽지 않은 길, 성실하게 버티겠다"(종합)

등록 2026.05.20 1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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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수술 경과 확인 후 재활 기간 결정할 것"

[서울=뉴시스]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켈란-조브클리닉에서 관절와순 봉합술을 마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 (사진=문동주 SNS 캡처) 2026.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켈란-조브클리닉에서 관절와순 봉합술을 마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 (사진=문동주 SNS 캡처) 2026.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한화는 20일(한국 시간) 문동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켈란-조브클리닉에서 관절와순 봉합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문동주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문동주는 이틀 뒤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귀국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화의 5년 차 선발 투수 문동주는 올 시즌 초 갑작스럽게 부상 암초를 만났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공 15개를 던진 뒤 교체됐다.

당시 그는 1회 진행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벤치에 신호를 보낸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구단은 이틀 뒤인 지난 4일 문동주가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문동주는 수술 후 본인 상태에 만족하고 있으며, 성실히 재활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며 "그의 향후 재활 기간은 수술 경과를 확인한 뒤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문동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술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방금 수술을 마치고 인사드린다. 수술은 잘 끝났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말씀부터 전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을 열었다.

이어 문동주는 "앞으로 긴 재활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버텨내서 부상 전보다 더 단단하고 더 나은 선수로 마운드에 서겠다. 그게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반복하며 문동주는 "반드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기다려 주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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