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웅빈, 역대 5번째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동일 투수 상대로는 최초
이틀 연속 SSG 조병현 상대로 9회말 끝내기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김웅빈이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5.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1096_web.jpg?rnd=2026052022362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김웅빈이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김웅빈이 이틀 연속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 타자가 두 경기 연속 같은 투수 상대로 끝내기를 기록한 것은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김웅빈은 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9회말 1타점 끝내기 적시타를 작렬했다.
최주환의 적시타로 키움이 9회말 극적인 5-5 동점을 일구자, 이어진 2사 1, 2루에 김웅빈이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그는 SSG 마무리 조병현의 3구째 시속 150㎞ 낮은 직구를 노려 좌중간으로 빠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그의 짧은 안타에 2루 대주자로 나섰던 박수종이 홈까지 쇄도하며 키움은 끝내기 승리에 성공했다.
직전 경기(19일)에서도 6-6 동점이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SSG 조병현의 직구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폭발했던 김웅빈은 이틀 연속 끝내기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는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앞서 문규현(당시 롯데 자이언츠·2016), 박한이(당시 삼성 라이온즈·2018), 주효상(당시 키움·2020), 오태곤(SSG·2025) 등이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밀어내기 볼넷을 포함한 이틀 연속 끝내기 기록(이숭용·당시 현대 유니콘스·2003)을 더해도 김웅빈의 기록은 역대 6번째 진기록이다.
더욱이 같은 투수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친 것은 김웅빈이 KBO 역대 최초다.
앞선 5번의 기록에선 패전투수의 이름이 모두 다르게 적혔다. 김웅빈은 이틀 연속 리그 최고의 클로저로 꼽히는 조병현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뽑아냈다. SSG 마무리 조병현은 굴욕의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김웅빈이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5.1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40113_web.jpg?rnd=20260519220451)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김웅빈이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5.19.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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