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트럼프 이란戰 확전 자제 시사에 하락세…브렌트유 3% ↓
![[홉스=AP/뉴시스] 진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의 재점화로 또다시 폭등했다.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급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5.5% 오른 배럴당 92.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4.2% 상승한 배럴당 94.98달러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0년 4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 인근에서 원유 펌프잭이 작동하고 있는 모습. 2026.06.02.](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703_web.jpg?rnd=20260602085033)
[홉스=AP/뉴시스] 진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의 재점화로 또다시 폭등했다. 국제유가가 1일(현지시간) 급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5.5% 오른 배럴당 92.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4.2% 상승한 배럴당 94.98달러로 마감했다. 사진은 2020년 4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 인근에서 원유 펌프잭이 작동하고 있는 모습. 2026.06.02.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제 유가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전면전을 다시 시작하는 데 소극적이라는 보도 이후 3% 안팎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1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92.59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43달러(3.57%) 하락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 8월물 선물도 배럴당 94.85달러로 같은 기간 2.96달러(3.03%)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미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이란이 미군을 살해하는 경우에만 휴전 파기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사상자가 없는 한 전면전을 재개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하면서 중동발 공급 차질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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