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형 동물복지 찾는다"…정부, 정책참여단과 첫 대면
농식품부, 동물복지 정책참여단과 소통의 장 마련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사진은 지난달 1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건국대 동물병원 헌혈센터 반려견 관련 행사에서 반려견과 가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5.13.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3/NISI20260513_0021281442_web.jpg?rnd=20260513122408)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사진은 지난달 1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건국대 동물병원 헌혈센터 반려견 관련 행사에서 반려견과 가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5.13. [email protected]
동물복지 정책참여단은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반려인 500명과 비반려인 500명 등 총 1000명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정책참여단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 단계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사안을 공유해 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뿐 아니라 비반려인이 느끼는 불편이나 개선 요구도 함께 듣기 위해서다.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지난 4월24일부터 5월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1차 정책수요조사 결과가 공유된다.
농식품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양측 입장을 반영한 입양 정책 개선점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주요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논의 대상은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 ▲동물등록제 활성화 ▲은퇴 봉사동물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양육 관련 정책 제안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2년 차를 맞은 만큼, 이제는 국민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첫 소통의 장을 시작으로 정책 수립 단계부터 국민 의견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사회적 합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정책 신뢰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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