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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섬유' 수출시장 확대…패션소재 수주상담회 SPT 개최

등록 2026.06.25 06:00:00수정 2026.06.25 0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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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원단 기업 103개사…국내외 바이어 2000여명 방문

국내 섬유패션 산업 공급망 경쟁력 제고…협력기반 확산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국산 프리미엄 섬유소재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섬유수출입협회는 글로벌 패션소재 수주상담회 '2026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SPT)'을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PT는 K-섬유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과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우리 국내 섬유기업이 개발한 고기능성·친환경 신소재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를 선보이는 자리다.

원사·원단 기업 총 103개사가 참가하며, 휴고보스·랄프로렌·마이클 코어스·쉐르보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50여개사를 포함한 국내외 바이어 2000여명이 방문해 수주상담을 진행한다.

올해 SPT는 국산 소재의 활용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공급망 경쟁력 제고와 협력기반 확산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부대행사로 산업통상부가 참가기업들과 함께 '섬유·패션 상생협력 선포식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해 협력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MOU를 통해 수요처인 패션기업이 원사·원단 기업과 새로운 국산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친환경·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소재 ▲스포츠·아웃도어용 고기능성 소재 ▲트렌디 캐주얼 소재 등 3개 트렌드 테마 전시와 글로벌 소재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클로버추얼패션, 프랑스 프리미에로 비죵(Premiere Vision), 일본 파마푸드(Pharma Foods)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패션산업 혁신, 2027 패션시장 전망, 글로벌 스포츠 아웃도어 소재 동향 등 최신 시장 정보를 공유했다.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SPT는 국내 섬유기업의 혁신 역량을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소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고부가·차별화된 섬유소재 개발을 뒷받침하고 국산소재 활용 확대와 섬유 패션산업간 협력 생태계 강화를 통해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정책적 지원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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