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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K-뷰티 AX 표준화 선도

등록 2026.06.25 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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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

2년간 35억원 규모 제조 혁신 프로젝트 추진

[서울=뉴시스] 코스메카코리아.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스메카코리아. (사진=코스메카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약 35억원 규모의 제조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화장품 산업에 특화된 AI 기반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수행을 위해 코스메카코리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화장품미생물센터, 성균관대학교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AI·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을 대표 공급기업으로 선정했다.

각 기관은 AI 기술 개발과 실증, 제조 데이터 분석, 전문 자문 등을 담당하며 사업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화장품 제조 공정 전반을 하나의 '지능형 자율제조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데 있다. 화장품 제조업은 작업자의 경험과 수작업 비중이 높아 데이터 기반 객관화와 자동화가 주요 과제로 꼽혀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를 위해 ▲화장품 방부력 예측 ▲센서·물성 데이터 기반 관능 평가 객관화 ▲사용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레시피 자동 설계 ▲멀티비전 AI 기반 무결점(Fool Proof) 검사 시스템 ▲데이터 통합 기반 사전 예방 알림 ▲자연어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 시뮬레이션 및 설비 자율제어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회사는 향후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경영관리 등 각 부문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전사 AI 인프라도 확대할 방침이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K-뷰티 AX 표준 모델'을 확립하고 산업 전반의 지능화를 선도하겠다"며 "전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글로벌 고객사에 혁신적인 제품을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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