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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GS 1등급 획득

등록 2026.07.07 11:32:33

옴니원 디지털 ID, 국가 공인 SW 품질인증 최고등급

국가 모바일 신분증·국제학생증 등 적용

[서울=뉴시스] 라온시큐어는 자사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26.07.07.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온시큐어는 자사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26.07.07. (사진=라온시큐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라온시큐어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플랫폼이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을 받았다.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자격증명 등 신원 확인 서비스 확산에 맞춰 공공·금융·교육 분야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라온시큐어는 자사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는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제도다. 실제 운영환경과 유사한 시험환경에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보안성,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1등급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한 시험·평가를 거쳐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옴니원 디지털 ID는 모바일로 발급된 신원·자격 정보를 보관하고 제출된 정보의 진위와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인증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바일에서 신분·자격 정보를 발급·보관·제출할 수 있다. 검증기관은 해당 정보가 유효한지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 플랫폼을 통해 종이 증명서나 실물 카드 기반 절차의 불편과 위·변조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산신원인증(DID) 방식을 기반으로 해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디지털 신원 인증은 공공 서비스뿐 아니라 금융, 교육, 채용, 출입관리 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다만 신분·자격 정보는 유출되거나 위조될 경우 피해가 큰 만큼 서비스 확산을 위해서는 편의성뿐 아니라 플랫폼의 보안성·신뢰성 검증이 중요하다. GS인증은 이런 기술을 공공·민간 현장에 도입할 때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로 활용될 수 있다.

옴니원 디지털 ID는 국가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에도 적용됐다. 라온시큐어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국내 약 4500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등 해외 디지털 신원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공 인프라와 글로벌 시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적용 사례도 있다. 국내 180여곳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DID 기반 국제학생증 발급에 활용됐다. 중앙대 학생 신분 증명 디지털 ID와 국기원 품단증에도 적용됐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공공, 국방, 금융, 교육 등 신원·자격 정보 신뢰성이 중요한 분야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디지털 자격증명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개인의 신원과 자격, 권한이 안전하게 증명되고 다양한 서비스로 연결될 때 웹3 시대 디지털 인증의 가치가 커진다"며 "공공과 민간, 일상 서비스를 아우르는 신뢰 인프라를 넓혀가기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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