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실시…11월까지 국민·공직자 30만명 설문조사
등록 2026.08.03 10:00:00수정 2026.08.03 10:30:24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감점 합산…12월 청렴 등급 발표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공직자 30만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579곳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권익위는 이달부터 '2026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통해 국민과 공직자 30만여명에게 공공기관 업무 처리 과정에서 체감한 청렴 및 부패 수준을 묻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권익위는 공공기관의 부패 경험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60%), 공공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40%), 부패사건 발생이나 신뢰도 저해 행위가 감점으로 반영되는 청렴도 감점(최대 15%)을 합산해 오는 12월 579개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공공부문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공공부문의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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