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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역대급 폭염' 속 현장 근무자에 음료·냉방용품 지원

등록 2026.08.05 09:05:55

현장근무자들에 음료·생수·쿨토시 전달

폭염 심할 경우 자율적으로 작업 중단

주요 터미널에 제빙기·선풍기 등 비치

지난 4일 CJ대한통운 택배터미널에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전현석 대리점연합회장(왼쪽 첫 번째)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4일 CJ대한통운 택배터미널에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전현석 대리점연합회장(왼쪽 첫 번째)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CJ대한통운은 혹서기를 맞아 전국 주요 택배 터미널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택배기사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 경영진은 지난 4일 전국 주요 서브터미널을 찾아 시원한 커피와 음료, 생수, 쿨토시 등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택배기사들을 격려하고 혹서기 안전한 근무를 당부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장 지원과 함께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천재지변에 따른 '작업중지권'과 '면책권'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도화했다.

폭염·폭우 등으로 정상 배송이 어려울 경우 배송기사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자율적으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배송 지연에도 면책 규정이 적용된다.

폭염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택배 터미널에는 선풍기와 제빙기, 식염정 등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서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하고 비용도 회사가 전액 지원하며 근무자 건강 관리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자녀 학자금과 추가 건강검진·입학축하금·출산지원금·경조지원 등 7대 복지제도에 약 60억원을 투입했다. 관련 복지제도 누적 지원액은 약 550억원이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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