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배민으로 주문…서울시와 'K-배달' 알린다
등록 2026.08.05 09:21:47수정 2026.08.05 09:30:24
관광객 위한 다국어 서비스·할인 혜택
'한강 밤핑' 연계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이 서울시와 '미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배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658_web.jpg?rnd=20260805091824)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이 서울시와 '미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배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서울시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배달'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시와 '미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방한 관광객이 언어와 결제 방식의 제약 없이 국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이 음식 배달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경험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배민은 외국인 관광객의 배달앱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서울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현장 안내를 지원한다.
배민은 국내 배달앱 가운데 유일하게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결제수단도 지원하고 있다.
양측은 서울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2026 한강 밤핑(Night+Camping)'과 연계해 이달 한 달간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K-배달 문화 체험 캠페인을 운영한다.
'한강 밤핑'은 수영장과 공연, 영화, 배달 서비스 등을 연계한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에는 심야에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과 라이더 진입이 가능한 야간 배달존도 운영된다.
배민은 외국인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운영하고, 행사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축제 정보를 제공하며,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외국인은 국내 전화번호와 외국인등록번호로 회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하지 않아도 해외 전화번호 문자 인증만 거치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외국인 관광객도 언어와 결제 방식의 차이 없이 서울 어디서든 K-배달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배민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이 서울시와 '미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배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5/NISI20260805_0002204661_web.jpg?rnd=20260805091844)
[서울=뉴시스] 배달의민족이 서울시와 '미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배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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