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컨텍, 세계 1위 KSAT에 지상국 안테나 6기 공급

등록 2026.08.05 14:39:02

자회사 TXSpace, 플래닛랩스 이어 글로벌 수주 성과

생산능력 초과에 공장 증설 검토…2027년 추가 계약도 대기

[서울=뉴시스]컨텍 자회사인 지상국 안테나 제조사 TXSpace가 KSAT로부터 지상국 안테나 6기를 수주했다. (사진=컨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컨텍 자회사인 지상국 안테나 제조사 TXSpace가 KSAT로부터 지상국 안테나 6기를 수주했다. (사진=컨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컨텍은 자회사 TX스페이스 가 세계 최대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KSAT로부터 지상국 안테나 6기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이성희 컨텍 대표가 지난달 초 노르웨이 KSAT 본사를 방문해 마르테 인드레고르 KSAT 최고경영자와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이뤄졌다. 이후 일본에서 KSAT 아시아지사장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면서 안테나 공급 계약으로 이어졌다.

KSAT은 전 세계 28개 거점에서 300기 이상의 지상국을 운용하는 글로벌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이다. 1967년부터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TXSpace는 미국 위성영상 기업 플래닛랩스에 이어 KSAT의 안테나 수주에도 성공했다. 설립 2년 만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지상국 안테나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TXSpace의 수주 물량은 기존 설비를 기준으로 한 연간 최대 생산능력을 넘어선 상태다. 회사는 2027년 생산 물량과 관련한 다른 글로벌 고객사와의 계약도 기다리고 있다.

수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생산능력을 확대해 해외 위성사업자와 미국 정부기관의 지상국 증설 및 노후 안테나 교체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컨텍은 자체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에 TXSpace의 안테나를 적용하고 동일한 장비를 외부 고객에게 공급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지상국 구축과 운영, 데이터 수신 서비스, 안테나 제조를 아우르는 사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