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심사·치안 대응' 신속하게…AI 서비스 6개 구축 추진
등록 2026.09.22 12:00:00
행안부, 국민생활 밀접 행정업무 AI 서비스 구축 지원
![[서울=뉴시스] 행정안전부 간판](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860_web.jpg?rnd=20260413184220)
[서울=뉴시스] 행정안전부 간판
우선 국가보훈부는 제출 자료의 누락 여부를 확인하고 유사 사례 검색과 검토서 작성을 돕는 AI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심사 준비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담당자가 개별 사안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신속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찰청은 현장 경찰관이 상황을 일상적인 말로 질문하면 관련 법령과 판례, 매뉴얼, 판단 근거를 제시하는 AI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모바일 업무 환경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현장 판단을 돕는다.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발주 준비와 창업, 영업에 필요한 규제 정보 확인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조달청은 제안 요청서 초안과 사업비 산출내역서 작성을 돕고 법·제도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발주 담당자의 문서 작성 부담을 덜어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발주 과정의 오류와 분쟁을 줄일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창업·영업 관련 규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AI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관련 규제 정보를 찾는 국민과 기업에게 효율적으로 정보를 찾아줄 수 있게 된다.
정부 내부의 일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인사혁신처는 제출 서류의 쟁점을 분석하고 관련 규정·사례 검색과 결과 문서 작성을 돕는 AI 시스템을 개발한다. 부산시는 유사 감사 사례와 처분 기준을 찾아 주요 쟁점 분석을 돕는 AI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공무원이 정책 판단과 현장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전반에 인공지능 활용을 확대하고 행정업무 혁신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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