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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부안노을감자 수확 일손돕기

등록 2023.03.21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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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표 소득작목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수확…높은가격에 출하

21일 부안 계화면 감자 수확 현장을 방문한 권익현 군수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부안 계화면 감자 수확 현장을 방문한 권익현 군수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1일 부안 계화면을 찾아 감자 수확 현장의 일손돕기와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은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는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진다.

올해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9㏊, 1562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 중이다.

강풍과 저온으로 생육이 지연돼 예년에 비해 수확시기가 1주일 이상 늦어졌지만, 생육은 양호한 상태다. 생산량은 평년 대비 5~10%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감자재배에 적합한 사질토양에서 부안의 지리적 특징인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매우 뛰어나며, 저장성도 좋아 서울 가락시장 출하시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 부안노을감자 수확 일손돕기


권 군수는 "부안노을감자의 품질관리 지원을 통해 브랜드 향상은 물론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산물이 되도록 하겠다"라면서 농가들을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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