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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9개월 만에 새음반…4월 'FML'

등록 2023.03.31 0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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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200' 자체 최고 성적 거둘 지 관심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3.03.31.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3.03.31.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9개월 만에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달 2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FML'을 발매한다. 지난해 7월 발매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SECTOR 17)' 이후 첫 음반이다.

세븐틴은 작년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자체기록을 경신했다. 이 앨범은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328만 장을 넘기며 작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세븐틴은 '섹터 17'으로 K-팝 역사상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두 음반은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베스트 셀링 퓨어 앨범스 월드 와이드(Best selling pure albums worldwide) in 2022'에서 각각 5위와 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틴이 계속 기세를 올리고 있는 만큼 'FML'은 '빌보드 200' 등 글로벌 차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이번 미니 10집 'FML' 발매에 앞서 '세븐틴 스트리트'를 연다. 세븐틴만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오는 4월 8~16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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