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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차 전국 교육공무직원 공동관리협' 전주서 개최

등록 2023.06.01 1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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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임금체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북도교육청은 1~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47차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동관리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4월 25일 체결한 2022년 단체(임금) 협약에 대한 평가와 2022년 단체(임금) 협약서상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 이행을 위한 사전협의 등이다.

또 시도교육청별 교육공무직원 임금체계 현황 공유 및 자료 분석을 통해 향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의 방향성을 설정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날에는 전주한옥마을 및 경기전 투어를 통해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형대 행정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체결한 단체(임금) 협약에 대한 평가의 자리인 동시에 2023년 집단임금 교섭을 위한 사전 준비의 장"이라면서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현황 및 자료 공유를 통해 깊이 있는 협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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