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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1만531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록 2023.05.31 11: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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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설치단 활용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광주=뉴시스] 광주소방안전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포스터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소방안전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포스터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주택 화재의 원천적 예방과 초기대응을 위해 올해 1만531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그 동안 8만9716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올해 사업 내용은 2012년 2월 4일 이전 지어진 주택 1만5310가구에 오는 10월까지 1가구당 주택용 소방시설 1세트(소화기 1개·단독경보형감지기 2개)를 보급하는 것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시민설치단 24명을 별도로 채용, 방문 설치를 원칙으로 한다.

소화기 등 외관과 작동상태 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유효범위 적정 위치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와 사용방법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한다.

김문용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언제나 주택에 상주하는 안전지킴이와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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