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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FM '정클클', 15일 장윤성 부천필 상임지휘자 출연

등록 2021.09.13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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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윤성 부천필 상임지휘자가 15일 '정클클'에 출연한다.(사진=워너뮤직 제공)2021.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윤성 부천필 상임지휘자가 15일 '정클클'에 출연한다.(사진=워너뮤직 제공)2021.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지휘자 장윤성이 EBS '정클클'에 15일 출연한다.

매일 오전 11시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연출 한승훈, 박정보)에서는 유쾌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 바리톤 정경 교수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클래식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계의 명사를 초대해서 그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듣는다. 15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인 지휘자 장윤성이 출연한다.

장윤성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다. 서울대 대학원을 수료했고,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레오폴트 하거, 러시아의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에서 일리야 무신을 사사했다.

동아 콩쿠르 등 많은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제1회 러시아 프로코피에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 입상 이후엔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로프 오페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연주했고 키로프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한국 투어를 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견습지휘자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서울대 3학년 재학 중 ARS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해 8년간 지휘하며 전문 지휘자로 데뷔했다.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캠니츠 슈만 심포니, 오스트리아비엔나 콘서트페라인, 체코 프라하 라디오, 브로노필, 이태리 로마 심포니, 스페인 산타체칠리아 마드리드, 폴란드 크라코프 필, 헝가리 부다페스트 심포니 MAV, 일본 오시카필과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광주시향, 대구시향, 부천 필, 코리안 심포니 등을 지휘했다.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울산시향, 창원시향, 대전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한편 15일 이후 '수요 초대석'에는 소프라노 오은경(세종대 교수), 지휘자 성기선(이화여대 교수), 바리톤 정록기(한양대 교수), 지휘자 차인홍(미국 라이트주립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태형(경희대 교수),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안양대 교수), 베이스 김요한(명지대 교수), 테너 하만택 (코리아 아르츠 그룹 대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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