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여행업·문화산업 호황…온라인 광고 집중 강화"
코바코, 광고경기지수 트렌드 조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국제선 입국장이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작년에 비해 약 8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성수기 특별교통대책 시행 방침을 밝혔다. 2022.07.0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7/08/NISI20220708_0019004698_web.jpg?rnd=20220708134525)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국제선 입국장이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작년에 비해 약 80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성수기 특별교통대책 시행 방침을 밝혔다. 2022.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경기침체에도 올해 여름 휴가철 여행업과 문화산업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고주 560명과 20대 이상 남녀 소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광고경기지수 트렌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전체 광고주 응답자 중 92.4%가 '휴가철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의 소비 욕구가 증가 또는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중 광고비를 늘릴 것이라 답한 광고주들은 코로나 완화와 휴가철 활동량 증가로 여행업과 문화산업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 및 숙박, 주류 및 담배, 식료품 및 비주료 음료. 문화 및 오락용품 업종의 광고주들이 특히 광고비 집행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주류 및 담배' 업종 광고주는 치맥, 복날 등 여름 시즌 대비 주류 소비 증가를, '음식 및 숙박' 업종 광고주는 휴가로 인한 여행객 이동량 증가로 요식업과 숙박업의 호황을 기대했다.
'문화 및 오락용품' 업종 광고주의 경우 여름철 대비 영화 개봉, 오프라인 행사 및 공연이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가철과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광고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지에 관한 질문에는 '모바일, 유튜브, SNS 등 온라인 광고를 집중강화 하겠다'는 응답이 75.3%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TV 광고 확대가 11%, 라디오 신문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 광고 확대는 5.5%에 불과했다.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을 찾은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행 항공기 증편에 나섰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1인 왕복 기준 LCC의 동남아 노선 항공권은 80만원 수준으로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60% 높은 수준이다. 동남아 항공권 가격이 비싸진 이유는 항공기 공급이 충분하지 않고, 국제 유가 급등으로 유류할증료가 오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2022.06.27.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6/27/NISI20220627_0018963787_web.jpg?rnd=20220627153827)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을 찾은 여행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행 항공기 증편에 나섰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1인 왕복 기준 LCC의 동남아 노선 항공권은 80만원 수준으로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60% 높은 수준이다. 동남아 항공권 가격이 비싸진 이유는 항공기 공급이 충분하지 않고, 국제 유가 급등으로 유류할증료가 오른 영향이라고 밝혔다. 2022.06.27. [email protected]
광고주들의 예상대로 휴가철 소비자의 지갑도 열릴 것으로 예상됐다.
남녀 소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휴가철 여름 성수기의 소비 계획에 관해 물은 결과, 전체의 84.7%가 향후 소비가 늘거나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 답했다.
구체적인 여름휴가 계획으로는 국내 여행이 35.1%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집에서 휴식이 31.7%, 캠핑(차박, 캠프닉 등)이 6.7%, 해외여행이 6.3%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관광여행에서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동해(35.6%)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남해와 제주도가 각각 19.2%, 산이나 계곡이 13.6%로 그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50.0%)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18.8%), 하와이, LA 등 북미(15.6%)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름휴가 예상 지출 비용은 성인 1인당 평균 62만 원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식비가 16만 원, 숙박비가 19만 원, 교통비가 14만 원, 쇼핑·문화·공연 등 기타가 13만 원이었다.
소비자 중 '가족과 같이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이 64.5%로 과반을 차지했다. '나 홀로 여행가겠다'는 응답은 16.7%, '친구와 가겠다'는 11.1%, '연인과 가겠다'는 응답은 6%였다.
코바코는 "광고업계가 이번 여름 휴가철 40대 가족과 20대 친구, 연인 단위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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