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청소년 대상 기본법제교육 실시
20개 청소년법제관 운영기관에서 순차 진행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법제처는 18일 용인 동백중학교를 비롯한 20개 청소년법제관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법제관 기본법제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2012년부터 매년 청소년법제관 운영기관을 선정해 다양한 입법체험활동과 법제교육을 제공 중이다. 올해는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8개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2곳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헌법을 비롯한 우리나라 주요 법령의 내용을 배우고,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관련이 있는 학교폭력, 저작권, 아르바이트 등에 관한 법령을 배운다.
법 제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물보호법'을 참고하여 반려동물의 양육 및 관리에 관한 법안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법제처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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