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상황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시가 핼러윈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인파밀집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에서 진행된 인파밀집 대응훈련은 60명의 시민이 골목에 밀집한 상황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 두 명이 119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좁은 골목(30㎡)에 주의 단계는 1㎡당 3명(약 90명), 경계 단계는 1㎡당 4명(약 120명), 심각 단계는 1㎡당 5명(약 150명)이 밀집하는 상황으로 연출됐다.
골목에 약 90명이 밀집하자 위험 단계가 주의에 이르자 광진구 재난안전상황실은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연락해 인파 해산 방송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파감지 CCTV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인파 해산 방송이 수차례 지속되자, 참여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해산했다.
약 120명이 밀집한 '경계' 단계가 되자 해산 방송과 함께 인근을 순찰하던 광진구 현장 대응조가 직접 나서 인파를 분산시켰다. 약 150명이 몰린 '심각' 단계에서는 광진구 인력뿐 아니라 광진경찰서, 소방서 인력까지 함께 투입돼 인파를 해산했다.
훈련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으로 닷새 간 인파밀집 상황을 철저히 관리·점검할 것"이라며 "시·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철저히 현장 안전을 모니터링해 이번 핼러윈 인파밀집 상황에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서울시가 핼러윈 기간에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한 16개 지역 중 광진구 건대맛의거리를 대상으로 핼러윈 안전관리대책을 오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확인,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맛의거리에서 다중운집 상황 발생을 가정한 인파감지 시스템 활용 인파밀집 예방 합동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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