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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이은지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중견학술상’ 수상

등록 2024.04.16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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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지스트 이은지 교수

[광주=뉴시스] 지스트 이은지 교수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가 한국고분자학회가 우수 중견연구자에서 수여하는 ‘롯데케미칼 중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GIST에 부임한 이 교수는 유기고분자 자기조립 기반의 연성 나노소재 제조 및 시공간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징 나노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자연계 시스템을 모방한 분자간 인력 제어 기반의 고분자 자가변환 나노입자 합성, 다차원 나노구조- 물성의 상관관계 규명 등 광전자, 바이오의학 분야에 학문적·산업적으로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2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차세대 회원에 선출되기도 한 이 교수는 현재까지 180여 편의 논문을 해외 우수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화학산업유공자 장관표창(2023년) 수상 및 영국왕립학회와 일본화학회에서 고분자화학분야 우수연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상식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춘계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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