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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박애리 결혼식, 멋진 국악 퍼포먼스

등록 2011.02.20 13:02:00수정 2016.12.27 2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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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댄서 팝핀현준(32)과 국악인 박애리(34)가 20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결혼했다. <관련기사 있음>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댄서 팝핀현준(32)과 국악인 박애리(34)가 20일 오후 1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은 '그와 그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국악 퍼포먼스 형식으로 치러졌다. 월드뮤직그룹 '시울운'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박애리의 판소리와 팝핀현준의 춤이 어우러졌다.

 가수 조관우와 소리꾼 남상일, 타악주자 연제호, '우리소리바라지', '팝핀현준 크루'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결혼식에 소리꾼과 춤꾼의 만남,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란 소재를 차용했다"며 "신랑이 신부에게 프러포즈 하듯, 전통에 프러포즈하는 현대 공연물을 창작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나가겠다."

 이들은 지난해 초 국립국악관현악단 퍼포먼싱 콘서트 '뛰다, 튀다, 타다'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팝핀현준은 2007년 '사자후'로 데뷔했다. 2009년 그룹 '에이포스'를 결성하고 활동 중이다. 박애리는 MBC TV '대장금' OST 수록곡 '오나라' 등을 불렀다. 국립창극단 단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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