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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치료, 두컵 확대 ‘한방가슴성형’

등록 2011.08.26 11:08:37수정 2016.12.27 2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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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여성의 자신감은 가슴에서 나온다.(사진=팰리스한의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여름을 지나는 동안 S라인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던 여성 중 상당수가 원치 않는 가슴 볼륨 축소로 고민을 한다. 다이어트와 체지방의 감소는 체중 감소로 이어지지만 가슴에도 영향을 주면서 볼륨이 줄어들게 된다. 

 무작정 식사량을 줄이거나 특정 음식만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단기간에 급격한 체중감량을 하면 살이 불균형하게 빠지면서 복부나 허벅지, 팔, 그리고 가슴 등의 부위에 탄력이 없어지게 된다.

 이 경우 체중을 회복한다고 해도 체질적 특성에 따라 쉽게 복부나 허벅지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정작 원하는 가슴 볼륨은 작아진 상태로 변화가 없는 경우가 생긴다.

 여성의 가슴은 피하지방과 유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상적인 가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체지방 조직과 유선조직도 모두 지방의 일종이기에 결국 지방양에 따라 가슴 볼륨이 결정된다.

 한방가슴확대 전문 팰리스 한의원 송진호 원장은 “다이어트를 한 후 가슴의 크기가 줄었다고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다이어트를 무작정 진행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가슴크기는 유지하면서 다른 신체부위의 살을 빼고 싶다면, 각 부위별에 맞는 올바른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한다”고 충고했다.

 송 원장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밀가루 식품 보다는 밥을 섭취하면서 콩 메밀 보리를 같이 먹고, 육류 계란 생선 우유 딸기 파슬리 마늘 감자 칡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 시에도 가슴 유지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에 여성 호르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려면 아미노산 밸런스가 좋은 ‘완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다시 말해 S라인 몸매를 위해 채식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볼륨 있는 가슴과는 거리가 멀게 된다는 것. 

 송 원장은 “완전 단백질은 우유의 카세인, 육류의 미오신, 콩의 글리시닌, 달걀의 오브알부민 등에 많은데, 문제는 대부분이 동물성 단백질이라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함유율이 높다는 것”이라면서 “따라서 적당한 운동으로 필요 없는 지방을 연소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하여 다이어트를 한다면, 가슴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더러 가슴 확대 관리 시 유리하다. 또한 가슴 확대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속성 치료와 두컵 확대가 용이해 진다는 장점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와 가슴 확대를 고민하는 분들은 서로가 병존하기 어려운 특징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조절한다면 아름다운 가슴과 S라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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