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역류성식도염, 수술로 치료한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져 위 내용물이 다시 식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생긴다.
이렇게 느슨해진 식도 하부를 위기저부로 감싸는 방법인 복강경 위저추벽성형술(Laparoscopic Nissen fundoplication)은 느슨해진 밸브를 조이는 효과가 있어 만성질환으로 여겨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특히 배 쪽에 5개의 투관침을 설치해 절개를 최소화해 흉터 및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으로 느슨해진 위장관 식도 주위를 그림1과 같이 감싸게 된다.
과거에는 개복을 통한 수술로 그동안 수술에 대한 부담이 컸고 효과가 좋은 위산분비억제약물이 계속해서 개발되어서 수술을 외면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복강경 수술법의 개선으로 이러한 항역류 수술도 급속히 발전해 위식도 역류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는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억제 약물치료로는 한계가 있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이제는 안전하고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확실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장기간 약을 복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새하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사진있음) 중앙대병원 "역류성식도염, 수술로 치료한다"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