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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S추정 리비아호텔 습격에 "우리국민 피해 無"

등록 2015.01.28 08:40:46수정 2016.12.28 14: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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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리비아)=AP/뉴시스】27일(현지시각) 무장괴한들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지중해변에 위치한 고급 호텔을 습격했다. 사진은 호텔 외부가 차량 폭탄으로 화염에 휩싸인 모습으로 리비아 블로거가 게시한 영상을 캡처했다. 리비아 당국은 이 무장괴한이 외국인과 경비원들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2015.01.28.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정부가 28일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일어난 호텔 습격사건에 한국인 피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리비아(트리폴리)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국민 피해가 확인된 바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나갈 예정"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서울=뉴시스】27일(현지시각)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대원들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지중해변에 위치한 고급 호텔을 습격, 사망자에 한국인이 포함돼 있다고 YTN이 보도했다. 2015.01.28. (사진= YTN 캡처)  photo@newsis.com

 앞서 리비아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27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한 고급호텔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의 습격이 감행돼 미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등 5명의 외국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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