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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순환자원홍보관 개관…자원순환 교육·체험

등록 2017.04.12 1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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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환경부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자원순환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다시쓰는 세상, 순환자원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순환자원홍보관은 유통지원센터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간 운영이 중단됐던 기존 캐니빌리지 홍보관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순환자원홍보관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버려지는 캔, 페트병, 플라스틱 등 포장재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 교육이 마련된다.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인 홍보관은 층별로 주제를 달리해 폐기물의 발생과 환경오염, 포장재별로 재활용되는 과정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관람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홈페이지(reworld.kora.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매일 6차례에 걸쳐 운영요원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자원유통지원센터는 향후 지자체와 함께 문화공연, 우유팩과 휴지 교환 등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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