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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폼페이오 장관, 현재 방북 계획 없어"

등록 2018.08.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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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폼페이오 장관, 현재 방북 계획 없어"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재방문 계획이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앞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과 7일 폭스뉴스,PBS 등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폼페이오 장관을 북한에 다시 보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확실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현재 (폼페이오 장관의) 여행에 관해 발표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볼턴 보좌관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비핵화를 위한 대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비핵화가 이뤄질 수있게 하는 프로세스를 발전시키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일요일(5일) 밝혔듯이 비핵화 달성 과정은 시간이 걸린다. 세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단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을 비핵화하겠다고 약속했고 , "그 입장이 바뀌지 않은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리 새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정책조정관은 7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겠다고 동의하면 북한을 다시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7월 6일 북미 정상회담 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만나 비핵화 후속 협상을 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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