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리 솔루션' 기업 HDC아이서비스, 내달 코스피行
내달 4~5일 수요예측, 10~11일 청약…대표 주관 KB증권

HDC아이서비스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장을 위해 639만370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8300~1만7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531억~684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다음달 4~5일 진행되며, 같은달 10~1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친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HDC아이서비스는 1992년 설립 이후 조경, 인테리어 등을 포함한 업계 유일의 종합 부동산 관리 토탈 솔루션 체계를 완성, 국내 종합 부동산 관리 시장을 선도해왔다.
설립 이후 26년간 흑자 경영을 지속해왔다. 조경·인테리어 사업 강화로 2015년 2074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16년 2385억원, 2017년 2826억원으로 연평균 16.7%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015년 51억원에서 2017년 98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HDC아이서비스는 ▲오랜 업력 기반의 독보적 입지 ▲종합 부동산 관리 토털 솔루션 체계 구축 ▲압도적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성 ▲안정적인 마켓 포트폴리오 확보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캡티브 마켓(Captive Market) 매출 편중이 심한 대기업군과 달리 전체 매출의 60%가 논캡티브 마켓(Non-Captive Market)에서 발생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다.
HDC아이서비스는 상장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장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각 사업의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가는 동시에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강화, 빌딩 특화 디벨로퍼 사업 진출 등 기존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영역에서 영향력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 변화하는 HDC그룹 내 라이프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포부다.
김종수 HDC아이서비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국내 부동산 관리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 영역 확대 및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부동산 시장 내 넘버원 가치창조자(Value Creator)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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