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9년 만에 드라마 OST 참여…'바람과 구름과 비'
[서울=뉴시스]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OST (사진= 빅토리콘텐츠 제공) 2020.05.31. [email protected]
'바람과 구름과 비' 제작진은 임형주가 '바람과 구름과 비' 두번째 OST를 통해 9년 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고 31일 전했다.
'바람과 구름과 비' 두번째 OST는 오리엔탈 발라드곡 '영원'으로 임형주가 직접 작사하고 유명 음악감독 이상훈이 작곡과 편곡을 한 곡이다.
40인조의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마음국악합주단도 합세했다. 한국적이고도 아련한 곡조와 한 편의 시조와도 같은 애틋한 가사가 이 곡의 특징이다. 3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라는 소재를 통해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임형주는 KBS 2TV 월화드라마 '쾌걸춘향'(20015), SBS TV 월화드라마 '왕과 나'(2007), MBC TV 월화드라마 '동이'(2010), MBC TV 월화드라마 '계백'(2011) 등 주로 사극의 주제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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