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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필립공, 여왕 사망 후 '조지 6세 기념 예배당' 안치 가능

등록 2021.04.12 1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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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1947년 9월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오른쪽)과 남편 필립 공(왼쪽)이 카메라 앞에 선 모습. 필립 공은 9일 99세로 별세했다. 2021.04.12.

[런던=AP/뉴시스] 1947년 9월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오른쪽)과 남편 필립 공(왼쪽)이 카메라 앞에 선 모습. 필립 공은 9일 99세로 별세했다. 2021.04.12.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오는 17일 장례식을 앞두고 있는 영국 필립공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해야 '영원한 안식처'에 안치될 수 있다고 11일(현지시간) 텔레그레프가 보도했다.

여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은 장례식이 끝난 후 필립공의 관을 당분간 성 조지 성당 지하에 있는 왕립 묘지에 안치할 계획이다.

여왕 부부의 마지막 안식처는 조지 6세 기념 예배당인데, 여왕이 사망해야 묻힐 수 있다. 이 작은 예배당에는 여왕의 아버지 조지 6세, 어머니, 누이 마가렛 공주의 유해가 있다.

조지 6세 기념 예배당은 1969년 성 조지 성당 북쪽에 만들어진 석조 별관으로, 바닥에 검은 돌무덤이 있다. 돌무덤에는 '조지 6세'와 '엘리자벳'이 금색 문자로 새겨져 있고, 그들의 출생과 사망 년도가 적혀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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