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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30분' 마요르카, 알라베스 꺾고 강등권 탈출

등록 2022.04.20 0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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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츠·무리키 연속골로 최하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2-1 승리

[마드리드=AP/뉴시스] 마요르카의 이강인(오른쪽)이 지난 2021년 9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공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22.04.20.

[마드리드=AP/뉴시스] 마요르카의 이강인(오른쪽)이 지난 2021년 9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1~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공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22.04.20.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마요르카가 최하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꺾고 강등권에서 빠져 나왔다. 카디즈와 그라나다, 레반테 등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긴 했지만 일단 순위를 16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마요르카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경기에서 압돈 프라츠와 베다트 무리키의 연속골로 2-1로 이겼다.

마요르카는 8승 8무 17패(씅점 32)로 헤타페(7승 11무 14패, 승점 32)에 골득실에서 뒤진 16위가 됐다. 그러나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카디즈(6승 13무 13패, 승점 31)와 그라나다(6승 11무 15패, 승점 29), 레반테(5승 10무 17패, 승점 25) 등에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순위는 아니다.

다만 카디즈는 8위의 아틀레틱 빌바오, 그라나다는 현재 4위에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반테는 3위 세비야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마요르카에 호재다. 카디즈와 그라나다, 레반테가 동반 패배한다면 마요르카는 16위를 지킬 수 있다.

엘체와 경기에서 0-3으로 무너졌던 마요르카는 전반 11분 프리켁 상황에서 올라온 살바 세비야의 크로스가 브라이언 올리반과 파블로 마페오를 거쳐 프라츠에게 향했다. 프라츠는 침착하게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전반 추가시간 다니 로드리게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무리키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전반을 2-0으로 마친 가운데 마요르카는 후반 23분 프라츠와 올리반을 빼고 지오반니 곤잘레스와 이강인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후반 28분 안토니오 라일요의 자책골로 한 골차로 쫓긴 마요르카는 후반 37분 세비야와 구보 다케후사를 빼고 안토니오 산체스와 페르란도 니뇨를 투입하며 알라베스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마요르카는 볼 점유율(40-60)과 슈팅 숫자(5-12)에서 모두 뒤지며 힘겹게 승리했다.

이강인은 교체 투입 이후 후반 추가시간까지 30분을 뛰었지만 공격에 큰 힘을 보태지 못했다. 축구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매긴 평점에서도 6.1점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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